에어팟 2세대, 에어팟 정품등록, 나의 에어팟 찾기 지난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에어팟2세대를 받았다. 지금까지도 아주 유용하게 매일매일 쓰고 있다. 사실 에어팟이 처음 출시했을 땐 신기해서 써보고 싶었지만 조금 지나고 나니 별로 쓰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허다하게 올라오는 '에어팟 한쪽 잃어버림' 같은 글을 많이 봐서였다. 그리고 줄 이어폰 같은 경우 별도의 충전을 필요로 하지 않았지만 에어팟은 충전을 해야 하고 만약 어디를 가는 중이라면 정말 당혹스러울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생각들은 내가 직접 에어팟 2세대를 써보고 확 바뀌었다. 너무 편하다. 에어팟을 끼고 잠들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제품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충분히 그 가격대가 될 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에어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