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플 헤어스타일러 내돈내산 후기 공구
*본 글은 어떠한 금전적, 물질적 제공을 받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얼마 전 지인이 헤어스타일러, 드라이기를 공구로 구매했는데 너무 좋다며 나 보고도 써보라고 한 제품이 있었다. 그게 바로 '샤플'이라는 브랜드의 헤어스타일러였다. '다이슨'드라이기와 비슷하지만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예쁘게 생겼다고 그래서 검색해 봤는데 정말 깔끔한 디자인에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으로도 제품이 나오는 걸 보고 당장 구매해 버렸다.
구매는 샤플 공식홈페이지나 네이버에서 가능하고 가끔은 검색하다 보면 공구로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여러 곳을 찾아보고 합당한 곳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샤플 헤어스타일러 스탠드 풀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79,000원에 구매가능하고 스탠드가 빠진 패키지구성은 225,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나는 스탠드까지는 필요 없어서 기본패키지로만 주문을 했는데 샤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스탠드 외 기본 카메라 스탠드에도 고정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샤플 헤어스타일러 내돈내산 후기
처음 주문한 샤플 헤어스타일러 패키지가 왔을 때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포장되어 있는 박스가 너무 예쁘다. 서랍형태로 되어있어 아래쪽에 서랍을 열면 스타일러 앞쪽에 갈아 끼울 수 있는 노즐이 종류별로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면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런 패키지 하나에도 정성을 쏟은 느낌이 나니 구매자 입장에선 당연히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다양한 노즐들을 아직 헤어스타일링에 써보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는 간편하게 쓰고 나가보려고 한다. 핑크색도 쨍하거나 촌스러운 핑크색이 아니라 베이비 핑크색으로 나 같은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잡아 판매하기엔 굉장히 좋은 제품이었다. 지금 며칠째 쓰고 있지만 색상을 볼 때마다 아주 만족스럽고 디자인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되어있어 사용하기에 아주 편하다. 노즐을 갈아 끼우는 게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악력이 약한 나도 편하게 잘 끼고 뺄 수 있다.
이렇게 설명서도 같이와 정독하면서 여러 가지 기능을 눌러보기도 하고 머리도 말려봤다. 작고 귀엽게 생겼다고 만만하게 볼 제품이 아니었다. 바람세기도 엄청 세고 머리가 순식간에 마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이슨을 써보기도 했지만 다이슨보다 무게도 덜 나가고 여행용 파우치도 함께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편하게 여행 시에도 들고 다닐 수 있을듯했다.
이렇게 버튼들도 앙증맞게 되어있어 너무 귀엽다. 손이 작은 편이라 보통의 드라이기를 쓸 때 물기 가득한 손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하면 힘든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이 제품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내손에 잘 맞게 나온 느낌이었고 저렇게 설명서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소비자, 구매자를 위한 배려로 느껴져 더욱 좋았다.
이건 나도 몰랐는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니. 바로 제품을 등록해야 한다. 드라이기가 고장이 안 나면 좋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머리카락등이 끼어 고장 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무상케어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등록하는 것이 훨씬 유용할 듯하다. 그리고 다른 드라이기들과는 달리 필터를 청소하라는 알람장치까지 되어있으니 필터도 손쉽게 분리해 자주 청소해 주는 것이 샤플 헤어스타일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듯하다.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ㄷ'모양으로 접어서 보관하고 사용할 때는 한쪽을 돌려 'ㄱ'자로 만들어 사용하는 건데 이것도 처음엔 사실 조금 헤맸으나 조그맣게 돌리는 표시가 있어 이제는 꽤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기 디자인이 편리하게 되어있어 저걸 생각한 사람에게 큰 상을 줘도 될 듯하다. 저렇게 'ㄱ'자로 만들어도 크기가 큰 편은 아닌데 바람은 웬만한 드라이기보다 강력하니 꼭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드라이기, 헤어스타일러 본연의 목적인 머리 말리기가 잘 된다는 것이 좋았다. 머리 마르는 것도 퍼석하게 마르는 것이 아니라 뭔가 건강하게 촉촉하게 말려진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지금 일주일 넘게 써보면서 불편한 점은 아직 전혀 없고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혹시 드라이기를 바꾸거나 새로운 헤어스타일러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최근에 구매한 제품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글은 어떠한 금전적, 물질적 제공을 받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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