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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테슬라 주가, 실적발표, 주식 모델3 모델x 모델y 사이버트럭

귀연색2 2020. 7. 3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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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실적 발표, 주식 모델 3 모델 x 모델 y

테슬라 모델3 , 모델s, 모델x
테슬라 모델x, 모델y, 모델3, 사이버트럭 

오늘은 내가 가장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차 테슬라에 관한 정보를 들고 왔다. 아는 분의 차를 얻어 타게 됐는데 그 차가 테슬라 모델 x였다. SUV 차량인데 처음 타보는 전기자동차여서 굉장히 신기했다. 문이 하늘을 향해 열리는 차를 내가 타보다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답게 움직일 때도 시동소리나 아무런 엔진 소리가 나지 않아 승차감도 좋다기보다는 신기했다. 정말 여러모로 신기한 차였는데 요즘 테슬라 주식, 주가, 실적 발표, s&p 500에 관한 정보들이 넘쳐나 그것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봤다.

테슬라 실적 발표의 날, S&P 500

테슬라 주가

테슬라는 1년 매출 흑자가 좋아 지난 2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s&p 500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한다. s&p 500에 편입하게 되면 우리나라 코스피 200 기업들처럼 지수에 연동되는 ETF 펀드 투자자금들이 있어 장기적인 주식 유동성 수급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오르는 주식을 가격이 저렴할 때 사야 좋지만 지금의 테슬라 주식은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지난해 10월부터 300달러를 넘어서 지금껏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2일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실적은 코로나 19 국면에서도 전분기보다 더 나아졌다고 한다. 전기차를 팔아서 거둔 매출은 총 51억 7900만 달러(약 6조 2000억 원)로, 1분기보다 5000만 달러 늘었다. 미국 프리몬트 생산공장을 6주간 폐쇄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익이 더 상승한 것이다. 

테슬라의 주가 수익비율(PER)은 '거품론'을 뒷받침하는데 테슬라의 PER은 800배에 가깝다. 주식시장을 지탱하는 유동성이 빠져나가면, 테슬라 주가도 현실로 돌아올 거라는 이야기가 많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폭스바겐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차 라인 확대에 나섰다고 한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테슬라를 주목하고 있는데 삼성전저가 1주에 약 48,000원인데 테슬라 주식은 20배 정도 더 비싸다. 단타로 치고 빠지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이는 금액이라 섣불리 뛰어들긴 힘들어 보인다.

테슬라 모델 3, 모델 x, 모델 y, 사이버 트럭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x
테슬라 모델y, 모델x, 모델3

이제 테슬라의 전기차를 한번 소개해보려 한다. 테슬라는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매 1위 모델로 등극하게 되면서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탄다고 알려지게 되면서 더 유행하고 있는 듯하다. 테슬라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극호다. 외관상 아주 깔끔하고 내부도 간단하게 되어있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차다. 그리고 테슬라는 외관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람이더라도 테슬라만의 주행성능과 독보적인 전기자동차 기술로 한 번쯤 눈이 돌아가게 하는 차다.

테슬라 모델 3, 모델 x, 모델 y의 내부에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만 있고 조작계 및 클러스터 등이 보이지 않아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다. 테슬라는 터치 디스플레이에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적응하기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오토파일럿 기능을 실행하게 되면 이 차를 구입하게 된다고 한다. 일반도로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켜면 차가 스스로 앞뒤 차와의 간격을 조절하면서 능동적으로 주행하게 된다. 그리고 도로 위의 모든 것을 파악해서 차량 내부 터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준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일정한 속도 이상을 내게 되면 내비게이션 기반의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제네시스에서도 이러한 기능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또, 민첩하게 차선을 바꿔준다고 한다. 다만 차가 막힐 때는 답이 없다. 차가 많을 때는 이러한 기능을 믿기보단 운전자가 알아서 하는 게 더 나을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테슬라에도 단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바로 어제인 29일 '모델 3'에 대한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발표를 했다. 국내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오토파일럿 기능 중 긴급 제동장치(AEB), 차선이탈 방지 등이 집중 검토 대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테슬라 차량을 타는 사람들이 느낄 땐 주행 풍이 거슬린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다. 빌드 퀄리티도 조악하고 마감도 허술하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그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지는 직접 겪어 봐야 알 듯하다.

테슬라 모델x
테슬라 모델x
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테슬라 야생마

'테슬라'를 검색했을 때 '야생마'라는 키워드가 따라 나와서 '이건 뭐지?'싶었다. 알고 보니 유튜버 이름이란다. 근데 테슬라를 타면서 '주작 방송'을 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문제가 된 유튜브 방송에서는 테슬라를 타고 가다 차량이 방전돼 탁송업체를 부른다. 이 영상은 탁송업체의 홍보를 위해 각색된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이경민 변호사는 유튜브를 통해 "테슬라 코리아에서 고소를 한다면 형법 제314조에 따른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가 성립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튜버 야생마가 테슬라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되면 형법상 명예훼손의 특별법인 정통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2항이 적용되어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 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한다. 이런 주작 방송까지 하다니, 확실한 테슬라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미래는?

이처럼 많은 이들이 테슬라를 두고 말이 많다. 주가, 주식도 그렇고 차량에 대한 것도 그렇고. 아마 이때까지 타 왔던 차들과 너무 달라서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는 전기차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더 저렴한 모델들이 많이 나올 듯하다. 어쨌든 전기차가 지금 당장은 타고 다니기 힘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는 그 차에 적응되지 않았고 충전을 하는 곳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가 다들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날이 올 것 같다. 기름값도 너무 비싼 데다 지구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하니까. 나는 깔끔한 테슬라의 외관도, 실내도 다 마음에 들고 전기차라는 것도 좋았다. 차에 관해 잘 모르지만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차를 팔고 다음 차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도 테슬라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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