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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실화 영화 '노트북'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귀연색2 2020. 7. 1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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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노트북' ,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노트북 결말, 노트북 명장면과 명대사

주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 노트북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정말 많이 본 영화가 있다. 그건 바로 '노트북'이라는 영화다. 영화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영화인데 레이첼 맥 아담스(엘리 역)와 라이언 고슬링(노아 역)이 주연으로 나온다. 이 영화는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그때 그 시절 불같은 사랑을 했던 젊은이들을 보여준다. 영상도 너무 예쁘고 특히나 레이첼 맥 아담스의 의상이나 화장이 찰떡이라 계속 넋 놓고 보게 된다.

사설이지만 레이첼 맥 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은 처음 영화를 같이 찍기 시작할 때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아 서로 싸우고 욕하고 상대 배우 바꿔달라고 그랬었단다. 하지만 결국 둘은 진짜 사랑에 빠졌고 2년 동안 잘 사귀다가 헤어졌다. 영화는 끝부분부터 찍기 시작해서 둘이 굉장히 친해졌을 때는 앞부분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래서 앞부분이 좀 더 친한 느낌이 있다고 한다. 영화는 영상미가 예쁜 만큼 명장면도 굉장히 많고 로맨스 영화의 끝장판이라고 불릴 만큼 명대사도 많다.

영화 노트북 라이언 고슬링

노트북 줄거리, 결말

영화 노트북 실화
영화 노트북 결말

영화 노트북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노아와 엘리의 사랑이야기다. 노아는 엘리를 보고 첫눈에 반해 계속 졸졸 따라다니며 데이트 해달라고 그러고 사귀자고 그런다. 결국 노아와 엘리는 서로에게 빠지게 되지만 엘리의 집안은 굉장한 부잣집이어서 엘리의 부모님이 아주 심하게 반대한다. 그래서 엘리는 강제로 먼 학교까지 보내지게 된다. 그 후 노아는 전쟁에 나가게 되고 엘리는 혹시나 노아를 만날까 간호사로 일하게 된다. 

엘리는 그곳에서 론을 만나 청혼까지 받게 된다. 한편, 노아는 엘리와 약속했던 폐허를 리모델링 하여 신문에 기사까지 낸다. 엘리는 자신의 결혼식날 그 기사를 보게 되어 결혼을 미루고 노아에게로 달려간다. 다시 노아와 엘리는 뜨겁게 사랑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러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오는 장면으로 되돌아오는데 알고 보니 치매를 앓게 된 엘리에게 노아가 자신들의 사랑 얘기를 해주는 것이었다. 늘 이 부분은 가슴 찡하다.

노트북 명대사, 명장면

영화 노트북 명장면
영화 노트북 명대사

영화 노트북의 장면은 하나하나가 다 명장면이라고 할 만큼 예쁘다. 분위기도 그렇고 둘의 사랑이 예쁘게 카메라 안에 잘 담겨 나오는 듯 하다. 명대사라고 한다고 하면 노아가 말하는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힐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건 가장 첫 장면에서 할아버지가 된 노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엘리에게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엘리의 말 중 "넌 새야." 라고 했을 때 노아가 다시 대답한다. "네가 새면 나도 새야"라고 하는 부분이다. 서로가 사랑하는 게 정말 잘 느껴지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감정인데 말로 표현하는 것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그리고 내가 뽑은 마지막 명대사는 노아가 "쉽지 않고 많이 어렵겠지. 매일 이래야 할지 몰라. 그래도 괜찮아. 네 모든 걸 원하고 매일 같이 있고 싶으니까."라고 하는 부분이다. 싸워도 사랑하니까 같이 견디자는 말을 하는데 그게 참 와 닿았다.

영화 노트북 레이첼 맥아담스
영화 노트북 노아와 엘리

많은 사람들이 영화 노트북을 '인생영화'라고 칭하는데 거기엔 이유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실제 주인공들의 사위가 자신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얘기라고 제보했다고 한다. 넷플릭스에서 어떤 영화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번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특히나 영화 노트북들의 장면을 가지고 만든 배경화면이 많기 때문에 검색해보면 예쁜 이미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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