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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받고싶다면?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

귀연색2 2020. 6. 3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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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요즘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이게 인기인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다. 스타벅스는 매년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 또한 스타벅스 벚꽃시즌 한정판 텀블러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 들렀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나이가 차기도 했고 물욕이 사라진 느낌이라 그렇게 관심을 많이 두고 있진 않다.

이번 2020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는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서머체어, 서머레디백 중 택1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때문에 스타벅스 앞에 버려져있는 커피가 300잔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머체어 보단 서머레디백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아 아예 품절된 매장이 많다는 얘기도 있고 재입고가 될 매장도 있어 미리 준비해두란 글도 많이 봤다.

스타벅스 이벤트 17잔 = 미션 음료 3잔 + 일반 음료 14잔

2020 스타벅스 미션음료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총 17잔을 마시되 미션 음료를 3잔 마셔줘야하는것이 함정이라면 함정이다. 미션음료는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이다. 이번에 스타벅스 신메뉴 '라임 모히토 티, 애플망고요거트 블렌디드,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가 나와서 미션음료가 포함되어있지 않나 싶다. 실제로 나는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직접 마셔봤는데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음료였는데 개인적으론 만족했다. 

이러한 미션음료 3잔과 일반 음료를 14잔 마셔야 하는데 팁 아닌 팁도 전수해준다. 가장 저렴한 메뉴 중의 하나인 에스프레소를 선택하면 최소비용인 약 65,000원으로 모든 음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텀블러 등에 받아서 얼음틀에 적당한 크기로 얼려놓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방법은 매장 앞에 애꿎게 버려지는 음료가 없을 테니 좋은 것 같다.

스타벅스 서머체어와 서머레디백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도대체 어떤 제품이길래 이렇게 다들 못 가져서 안달일까 했다. 서머 체어는 오렌지, 그린, 스카이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이 있고 그린 컬러는 일정 수량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서머레디백은 그린, 핑크 두가지 밖에 없는데 현금으로도 구매가 아예 불가능하다. e-스티커 증정품 교환 기간은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라고 한다. 그리고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핑크는 아예 품절이라 6월 30일부터는 그린 색상만 교환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매장별 서머레디백 입고 수량은 두 컬러 각각 10개 내외라고 하는데 그렇기때문에 스타벅스 매장에 재입고가 된다고 하면 매장 문 열기도 전에 가서 줄서있는 고객들이 많다. 심지어 스타벅스 수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서 수량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볼 수 있는데 수량 조회 서비스는 활용도가 낮아 SNS를 통해 재입고 수량과 날짜, 오픈 시간등을 공유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핑크

솔직히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핑크색은 나도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크기도 생각보다 커 많이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을 못 가다 보니 캠핑이나 근교에 산책 갈 만한 곳을 찾아 가는데 그럴 때 이 서머 레디 백을 들고가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서머레디백을 나도 가져보고 싶어 검색했는데 음료값과 한정판이라는 이점을 살려 높은 가격을 부르며 팔고 있는 사람도 봤다. 창조경제가 아닐 수 없다. 그래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 돈을 주고 사는 거고 아니면 나같이 비슷한 제품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사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어느 쪽이든 이번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이벤트도 참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버려지는 음료들이 너무 아깝기에 뭔가 다른 대책 마련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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