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6월 4일~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KLPGA 투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이 진행됐다.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가, 김세영과의 연장 끝에 결국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렸던 이번 대회에서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특히나 홀인원이 많이 나왔는데, 첫날은 지은희 선수의 홀인원이 있었고 루키 오경은 선수는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경은 선수는 부상으로 6천만원 상당의 기아 자동차 'THE K9'을 받게 되었다. 인주연 선수 또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는데,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김세영(27, 미래에셋)과..